CKF, 캐나다-한국 포럼 개최
캐나다-코리아 파운데이션(CKF·회장 신두호)은 12일 밴쿠버 클럽 하우스에서 캐나다-한국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의 평가'(Marking the 50th Anniversary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Canada and Korea)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임성준 전 캐나다 대사와 박경애 UBC 정치학 교수, 김영일 트랜스-퍼시픽 파이버 회장, 서병길 비스코 덴탈 캐나다 회장, 오유순 무궁화 재단 이사장, 해리 블로이 전 주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임성준 전 대사와 박경애 교수의 ‘캐나다-한국의 경제적·지정학적 파트너십 플랫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됐으며 ▲캐나다-한국 FTA 조속 타결의 중요성 ▲세계속 캐나다와 한국 간의 관계 강화 ▲한반도 정세와 캐나다의 역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9일 열린 캐나다-한국 포럼에서 주제 발표하고 있는 임성준 전 캐나다 대사와 박경애 UBC 정치학 교수 / 최성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