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애 UBC 교수 국무총리표창 수상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천)은 지난 31일 박경애 UBC 교수에 대한 ‘제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 교수는 20여년 간 많은 학술활동을 통해 한국과 캐나다 학술교류를 증진하고, 양국 주요인사가 참석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하여 한-캐나다 관계강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또 북미한국정치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미국정치학회, 국제 정치학회 등 북미 주요학술대회에 한국관련 패널을 조직하고, 한국학관련 북미학자들의 참여를 도모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등 한국학을 증진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박 교수는 “한-캐나다 관계강화에 더욱 열심히 하라는 메시지로 알겠다”며 “한국 유학생과 동포 대학생들의 학문 발전, 그리고 양국간 학술교류를 위해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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