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북한 전 영국대사가 관찰한 북한의 모습

Published March 17, 2011

“극도의 빈곤 속에서도 사랑, 결혼, 휴가 등 우리네와 같은 삶을 영위하는 같은 사람들”

UBC 한국학 연구소는 4일 존 에버라드 대사를 초청하여 “북한의 내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 지라에는 북한에 관심과 시사점을 두고있는 학-정계 인사는 물론, 복합민족을 구성하고 있는 일반 벤쿠버 시민들이 대거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현재 스탠포드 대학의 아시아-태평양 리서치 센터에서 fellowship을 하고 있는 에버라드 대사는 2006년부터 2008년 사이 2년반 동안 주북한 영국대사를 지낸 사람이다. 쇄국의 일로를 걷고 있는 북한에서 실제 생활하며 북한 주민들의 일상을 관찰한 사람 이기도 하다.

Joongang - Mr. Everard

중앙일보